김하성 첫 타점... 샌디에이고, 난타전 끝에 다저스 제압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김하성 첫 타점... 샌디에이고, 난타전 끝에 다저스 제압

OhMy 0 117 0 0
IE003276223_STD.jpg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꺾으면서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가 1승 1패로 막을 내렸다.

샌디에이고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 투어 서울시리즈 개막 2차전에서 난타전 끝에 다저스를 15-11로 이겼다.

전날 개막전에서 다저스에 2-5로 역전패했던 샌디에이고는 이날 승리하면서 서로 1승 1패를 나눠 가졌다. 성황리에 서울시리즈를 마친 두 팀은 곧바로 미국으로 떠나 본토에서의 개막전을 준비한다. 

샌디에이고 타선 폭발... 마차도 '쐐기 스리런' 

서울시리즈를 빈손으로 마치기 싫었던 샌디에이고는 경기 시작부터 다저스를 두들겼다. 1회초 선두 타자 산더르 보하르츠가 이날 메이저리그 데뷔전에 나선 다저스의 일본인 선발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초구 시속 155.5㎞ 빠른 공을 받아쳐 유격수 옆을 뚫었다.

곧이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좌익수 쪽으로 날아가는 3루타를 터뜨리며 2타점을 쓸어 담았다. 

매니 마차도가 볼넷을 얻어내면서 무사 1, 3루로 찬스를 이어간 샌디에이고는 5번 타자로 나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야마모토의 야마모토의 시속 154㎞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샌디에이고는 루이스 캄푸사노의 1타점 2루타와 타일러 웨이드마저 우전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5점을 올리며 '빅 이닝'을 만들어냈다.

다저스에 2점을 내줬으나, 샌디에이고 타선은 또 다시 폭발했다. 3회초 4타자 연속 안타로 찬스를 잡은 뒤 다저스 3루수 맥스 먼시의 포구 실책과 크로넨워스의 희생플라이로 4점을 올리면서 9-2로 달아났다. 

전체 내용보기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