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 끝난 롯데, '80억 포수' 방망이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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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 끝난 롯데, '80억 포수' 방망이가 고민?

sk연예기자 0 1306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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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리그 개막 이후 돌풍을 일으키며 상위권을 다투던 롯데 자이언츠가 4위로 추락하며 힘겨운 한 주를 보냈다. 올시즌 최하위로 추락해 있던 kt 위즈와의 주중 3연전에서 싹쓸이 패배를 당한 데 이어 하위권인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말 3연전에서는 시리즈의 첫 경기를 잡고도 주말 2경기에서 패하며 우세 3연전을 내주고 말았다.

6월 이후 롯데는 연패가 반복되는 전형적인 약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5월까지 선두 경쟁을 펼치던 롯데가 갑자기 암초를 만난 이유는 역시 타선 침체 탓이다. 실제로 6월 이후 롯데가 일방적으로 밀린 경기는 거의 없었다. 패배를 당한 대다수 경기에서 타선의 지원만 있었다면 마운드가 여유롭게 승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경기가 적지 않았다.
 
팀 타선 부진의 원인으로 여러가지가 꼽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핵심 타자들의 침묵 탓이다. 고졸 신인인 김민석이나 2년차 외야수 윤동희 같은 선수들은 사실 기대치 이상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올시즌 기대가 컸던 외국인 타자 렉스나 하위타선의 축인 유강남의 부진이 뼈아픈 롯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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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전 포수 유강남의 올시즌 타격 부진은 심각하다. FA 영입 당시 기대했던 하위 타선의 뇌관 역할을 해내지 못하고 있다. 정교한 타격이 강점인 타자는 아니지만 최소 2할 5푼대 타격에 두자릿수 홈런을 기대했을 롯데 입장에서는 시즌 중반에 돌입한 현 시점에서 '타율 0.235 홈런 1개'인 유강남의 성적표는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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