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들 참여하는 한국 배경 영화... 제작비 투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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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들 참여하는 한국 배경 영화... 제작비 투자 결정

sk연예기자 0 28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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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들과 인도네시아 자본, 그리고 한국 제작진이 합류하는 영화 <더 라스트 티켓> 제작비 투자 계약이 성사됐다. 제작사 ㈜스튜디오 플랜에이 측은 2일 인도네시아 기업 WBR(Wijaya Bintang Raya,.Ltd)과 MGC(Merapi Global Contents)가 1000만 달러, 한국의 기업들이 1200만 달러 투자하기로 했다며 계약 체결 사실을 밝혔다.
 
<라스트 티켓>은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배경으로 감옥에서 출소한 마이크 핀(톰 호퍼)이 친구 로니(조쉬 허처슨)와 함께 자신의 전리품을 되찾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SF 스릴러 장르 영화다. 영화 촬영은 모두 한국에서 진행되는데 할리우드 배우들이 참여하는 영화로는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해당 작품은 한국 제작사 (주)스튜디오 플랜에이와 미국 할리우드 제작사 세븐원세븐(7ONE7 Films)이 공동으로 제작하고, 배급은 미국 캘리포니아 픽쳐스를 통해 와이드 릴리즈 될 예정이다. 특히 배우 조쉬 허처슨이 <헝거게임> 시리즈로 유명하고, 톰 하퍼 또한 <레지던트 이블> 등에서 활약했기에 국내 인지도가 높다는 건 장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출은 산티아고 마네스 모레노 감독이 맡았다. 메르세데스 벤츠, BMW, 페라리, 까르띠에,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명품 브랜드의 CF감독을 경험했다.
 
산티아고 감독은 "한국은 미래 관련 스토리를 가장 세련된 영상 화법으로 표현할 수 있는 독보적인 매력을 품고 있기에 10여 년 전부터 자주 방문해왔다"며 "특히 전통과 미래지향적 현대 건축의 완벽한 조화가 이루어진 한국 특유의 풍경은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다른 품격을 지녔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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