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가 해외 최대 생산기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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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가 해외 최대 생산기지 될 것”

KOR뉴스 0 164 0 0
인도 첸나이 현대차 공장에서 인도인 근로자가 차량 뒷면에 현대차 로고를 붙이고 있다. 현대차가 이번에 인수한 GM 인도 공장이 2025년 이후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인도는 중국을 제치고 현대차의 해외 최대 생산 기지가 될 전망이다./현대차 제공

현대차가 16일(현지 시각) 인도 하리아나주(州)에서 GM 인도 법인이 보유하고 있던 연 13만대 규모 생산 설비를 갖춘 자동차 공장을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2025년 이후 이 공장이 본격 가동하면 현대차·기아는 인도에서만 약 140만대를 생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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