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 속출하는 삼성, '관리의 삼성'은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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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속출하는 삼성, '관리의 삼성'은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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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권 탈출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의 행보에 또다시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 16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 외국인 에이스 뷰캐넌이 투구를 하는 도중 목 통증을 느껴 2이닝 만에 교체되고 말았다. 큰 부상은 아니라는 판단이지만 또 다른 외국인 투수 수아레즈가 종아리 부상으로 방출된지 열흘도 되지 않아 뷰캐넌마저 부상을 당한 것이다.

문제는 뷰캐넌의 부상이 무리한 등판 일정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뷰캐넌은 직전 등판인 11일 SSG 랜더스전에서 6이닝 동안 무려 127구를 던졌다. 해당 경기에서 시즌 최다 투구수를 기록한 뷰캐넌은 이후 4일 휴식만 취하고 16일 경기에 등판한 것이다. 

127구 투구 후 융통성 없는 등판 일정이 결국 뷰캐넌의 발목을 잡은 셈이 됐다. 큰 부상은 아니라곤 하지만 올시즌 삼성에는 비슷한 문제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종아리 부상을 당한 수아레즈는 와이드너로 교체 됐고 팀의 미래인 유격수 이재현이 왼쪽 어깨 탈구로 전력을 발휘하기 힘든 상황이다. 이재현과 수아레즈는 부상을 당하기 전에도 경기 중 통증을 호소하는 등 이상 신호가 들어온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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