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찬양 논란 평양 연설... 文 “민족 자존심·불굴 용기 표현 내가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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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찬양 논란 평양 연설... 文 “민족 자존심·불굴 용기 표현 내가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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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발간된 문재인 전 대통령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정권의 정신적 포로가 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 정도로 655페이지 전체에 걸쳐서 북한에 경도된 시각을 보여줬다는 비판이 많습니다. 그의 회고록의 기조는 ‘미국에 대한 불만과 북한의 비핵화 의지 대변’ 입니다. 그는 이 책에서 “미국이나 한국의 극우 세력들은 북한의 비핵화가 아니라 북한을 무너뜨리는 것이 궁극의 목표이기 때문에 제재 완화가 논의되는 것 자체가 싫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나는 반대로 후회를 한다”며 “제재 해제에 대해서 우리가 좀 더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노력했어야 하지 않았나”라고도 합니다.(128페이지)

그는 김정은의 입장을 대변하려고 노력합니다. “김 위원장이 누누이 그런 표현을 썼다. 핵은 철저히 자기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사용할 생각 전혀 없다. 우리가 핵 없이도 살 수 있다면 뭣 때문에 많은 제재를 받으면서까지 힘들게 핵을 머리에 이고 살겠는가. 딸 세대한테까지 핵을 머리에 이고 살 수 없는 것 아니냐. 그렇게 비핵화 의지를 나름대로 절실하게 설명했다.”(191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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