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낙태 아픔 서린 건물, 저출생 극복 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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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낙태 아픔 서린 건물, 저출생 극복 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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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어놓고 낳다 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 “둘도 많다”는 표어를 내세우며 강력한 산아제한이 시행된 1970~1980년대 산부인과에서는 낙태가 횡행했다. 김양재(73) 우리들교회 목사의 남편도 산부인과 의사로 수많은 낙태 수술을 집도했다. 그러던 남편이 1987년 간암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김 목사에게는 남편의 병원 건물만 남았다.

김 목사는 최근 이 3층 건물을 교회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출산을 막고자 생명을 앗아간 기억이 있는 이 장소가 이제는 출산율을 올리고 탄생을 격려하는 곳이 되길 바란다”며 “저출산 문제 극복에 써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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