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대비 원화가치, 다른 나라보다 더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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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대비 원화가치, 다른 나라보다 더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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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올 들어서만 7% 넘게 오르며(원화 가치 하락), 원화 가치 하락폭이 달러 가치 상승폭인 4.8%보다 훨씬 컸다. 중동 위기 고조,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등으로 인한 강달러 현상의 결과라지만 달러가 강세를 보인 것보다 원화가 더 약세였던 것이다.

지난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382.2원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말 종가(1288원)보다 7.3% 상승했다. 이는 1990년 이후 같은 기간 최대 상승폭이다. 특히 올해 원화 가치 하락폭은 달러 가치 상승폭을 웃돌았다. 유로, 엔화 등 주요 6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올 들어 지난 19일까지 4.8% 올랐는데,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7.3% 올랐다. 원화 가치가 2.5%포인트쯤 더 떨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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