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100달러 초읽기… 호르무즈 봉쇄 땐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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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100달러 초읽기… 호르무즈 봉쇄 땐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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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감행한 14일(현지 시각), 이란 수도 테헤란에 있는 영국 대사관 앞에서 이란 시위대가 공격을 지지하며 이란과 팔레스타인 국기를 흔드는 모습. 확전 가능성과 함께 원유·천연가스 등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렇게 될 경우 수출 비율이 큰 우리나라로서는 타격을 피하지 못할 것이란 우려도 제기되는 상황이다./AFP 연합뉴스

일요일인 14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했다. 산업통상자원부도 비슷한 시각, 석유공사·무역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날 새벽 이란이 이스라엘에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한 보복 공격을 감행하며, 확전 우려가 커지자 원유 등 에너지 수급과 국내 수출기업들의 해상 물류·운송 현황을 점검한 것이다. 2022년 2월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과 세계 경제 둔화, 무역수지(수출액-수입액) 적자와 수출 감소를 가져온 것과 같은 충격이 우리 경제를 다시 강타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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