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후 식탁 물가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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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후 식탁 물가 ‘위험’

KOR뉴스 0 103 0 0

설탕, 코코아 등 총선 몇 달 전부터 상승하던 주요 식품의 원재료 가격이 최근 더욱 빠르게 치솟으면서 총선 이후 식탁 물가 상승이 본격화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다소비 가공식품 32품목의 1분기 가격을 조사해 14일 내놓은 결과를 보면 25품목 가격이 올랐고, 인상률은 평균 6.1%였다.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일(현지 시각) 거래된 코코아 선물 가격은 t당 1만373달러(약 1436만원)로, 일주일 만에 9.6%가 올랐다. 한 달 사이엔 54% 뛰어올랐다. 코코아는 작년엔 t당 2000달러 정도였으나, 계속해서 가격이 올랐고, 이달 1일 처음으로 1만달러를 돌파하더니 지난 10일 1만411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서아프리카 가나와 코트디부아르에서 병충해가 확산하면서 생산량이 계속 줄어든 탓이다. 코코아 가격이 뛰면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과·제빵 제품 가격도 곧바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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