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삼성역 개통 늦어져, 시행사에 1000억 배상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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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삼성역 개통 늦어져, 시행사에 1000억 배상 위기

KOR뉴스 0 109 0 0

정부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운영과 관련해 이 사업의 시행사인 민간 회사 ‘SG레일’에 최소 1000억원 이상을 물어줘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GTX-A의 핵심 정차역인 삼성역 개통이 늦어지면서 시행사가 입은 운영상 손해를 정부가 메워주는 조항이 발동되기 때문이다. 이 조항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8년 12월 국토부와 SG레일 간 맺어진 실시 협약에 포함된 것으로 삼성역 미개통에 따른 손해를 모두 세금으로 보상하게 돼 있다.

지난달 31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열차를 탄 승객들이 경기 화성시 동탄역을 지나가고 있다. 빈 좌석이 눈에 띌 정도로 한산하다. GTX-A는 삼성~동탄 구간으로 개통될 예정이었지만 삼성역 공사가 연기되며 수서~동탄만 먼저 개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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