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1도움' 이재성... 분데스리가 진출 최고 활약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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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 1도움' 이재성... 분데스리가 진출 최고 활약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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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마인츠)가 다름슈타트전에서 2골 1도움을 폭발시키며 소속팀 마인츠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마인츠는 6일 오후 10시 30분 (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다름슈타트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4승 11무 13패(승점 23)을 기록한 마인츠는 16위에 위치하며 강등권 탈출 가능성을 높였다.

이재성, 엄청난 에너지 발산하며 최고의 영향력

마인츠는 3-4-2-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로빈 첸트너가 골문을 지킨 가운데 도미니크 코어-세프 반 덴 베르흐-안드레아스 한체올센이 백스리를 형성했다. 앙토니 카시-레안드루 바헤이루-나딤 아미리-필리프 음베네가 미드필드를 맡았고, 브라얀 그루다와 이재성은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원톱은 요나탄 부르카르트였다.

이재성은 그라운드 곳곳을 누비며 막대한 영향력을 끼쳤다. 마인츠는 경기를 지배하며 초반부터 수월하게 풀어나갔다.

전반 4분 부르카르트가 박스 안으로 침투하며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9분에는 오른쪽 카시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이재성이 달려들며 슈팅했으나 골문 위로 크게 솟구쳤다.

전반 15분 그루다, 26분 아미리까지 다름슈타트의 골문을 두들기고도 소득이 없었다. 하지만 전반 33분 선제골이 터졌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프리킥을 이재성이 몸을 날려 헤더로 건넸다. 이어 문전에서 한체올센이 밀어 넣었다. 이재성의 시즌 3호 도움이었다.

이재성은 경기내내 공격 상황에서 역동적인 움직임과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며 윤활 작용을 더했다. 전반은 마인츠의 1-0 리드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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