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폭 연봉 삭감' NC 박석민, 베테랑의 역할이 필요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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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 연봉 삭감' NC 박석민, 베테랑의 역할이 필요한 시즌

대박기자 0 919 0 0
아무리 베테랑 선수라고 해도 연봉 삭감을 피할 수 없었다. NC 다이노스의 내야수 박석민은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NC는 27일 "올해 신인 및 FA(자유계약선수) 선수를 제외한 총 62명과 연봉협상을 마쳤다"고 알렸다. 최근 6+1년 최대 132억 원의 다년계약을 체결한 좌완투수 구창모를 제외하면, 투수와 야수에서 각각 김시훈(기존 3000만 원→올해 9000만 원, 200%↑)과 오영수(기존 3000만 원→올해 6000만 원, 100%↑)가 최고 인상률을 나타냈다.

이밖에 투수 김영규(기존 9500만 원→1억 4000만 원, 47%↑)와 김진호(기존 3000만 원→올해 6000만 원, 100%↑) 등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받은 가운데, 지난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로 이적한 투수 심창민은 46% 삭감된 1억 5000만 원에 계약했다. 여기에 박석민은 무려 93%가 깎인 5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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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 위반으로 꼬였던 박석민, 존재감이 사라졌다

2015시즌을 끝으로 삼성 라이온즈에서 FA로 NC 유니폼을 입게 된 박석민은 줄곧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삼성 왕조를 이끌었던 전성기의 박석민에 비하면 타율, OPS 등 수치상 하락세가 나타나기는 했어도 꾸준히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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