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한 '광속 사이드암' 엄상백, kt 정상 복귀 이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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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한 '광속 사이드암' 엄상백, kt 정상 복귀 이끌까?

대박기자 0 862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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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통합 우승팀 kt 위즈는 지난해 최종 순위 4위라는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에 그쳤다. 개막을 앞두고 2년 연속 통합 우승 및 '왕조' 구축도 가능할 것이란 장밋빛 전망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시즌 초반부터 부상자 속출로 하위권으로 추락하며 난관을 겪었다. 후반기 이후 극적인 반등에 성공해 정규 시즌을 4위로 마쳤지만 결국 준플레이오프에서 간발의 차로 3위 키움 히어로즈에게 무릎을 꿇고 말았다.

kt의 지난 시즌 마무리는 아쉬움이 가득했지만 큰 수확도 거뒀다. 바로 사이드암 파이어볼러 엄상백의 선발 로테이션 안착이다. 덕수고를 졸업하고 2015년 kt의 1차 지명을 받은 엄상백은 프로 데뷔 첫해부터 선발 투수로 상당한 기회를 얻은 대형 유망주였다.

하지만 2021년까지 10승이나 3점대 이하의 평균자책점을 한 번도 달성하지 못했다. 2018년에는 불펜 투수로 나서 평균 구속 147.9km/h의 강속구를 앞세워 12홀드로 처음으로 두 자릿수 홀드를 기록했다. 그러나 평균자책점 5.44 피OPS(피출루율 + 피장타율) 0.776으로 세부 지표는 썩 좋지 않았다. 

※ kt 엄상백 최근 5시즌 주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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