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보>(80~96)=설현준(25)은 지난달 24일 열린 제2회 란커배 48강전서 일본 1인자 이치리키 료를 꺾고 국제 메이저대회서 뜻깊은 첫 승을 따냈다. LG배 세 차례, 삼성화재배와 농심배 각 한 차례 등 5회나 본선에 진출하고도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던 한을 푼 것.
일본에서 인공지능(AI)으로 컴퓨터 바이러스를 만든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랜섬웨어를 사용해, 편하게 돈을 벌고 싶었다”고 말했다. 랜섬웨어는 기업의 컴퓨터를 해킹해 장악한 뒤 데이터 복구 조건으로 거액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본에서 생성형 AI를 범죄에 악용하려다 체포된 첫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