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년 계약 뿌리치고 한국 떠났는데…112구 던지면 뭐하나, 하필 ML 승률 1위팀 가서 'ML 기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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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 계약 뿌리치고 한국 떠났는데…112구 던지면 뭐하나, 하필 ML 승률 1위팀 가서 'ML 기회 없다'

스포츠조선 0 35 0 0

[OSEN=이상학 기자]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의 다년 계약을 뿌리치고 미국으로 돌아간 우완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35)이 트리플A에서 호투하고 있지만 메이저리그 콜업은 쉽지 않아 보인다. 하필이면 리그 전체 최고 승률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가서 마이너리그 생활이 길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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