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김호중 뺑소니 조직 범죄 수사 착수... 소속사 대표 “다 내가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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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찰, 김호중 뺑소니 조직 범죄 수사 착수... 소속사 대표 “다 내가 지시”

KOR뉴스 0 35 0 0
트로트가수 김호중씨가 지난 9일 늦은 밤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차선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내고 도주하는 모습. /독자제공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가 뺑소니 혐의뿐만 아니라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는 가운데, 김씨 소속사 대표가 경찰에 출석해 “운전자 바꿔치기는 내가 지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소속사 차원의 조직적 은폐 시도가 있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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