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에이즈 아동 후원한 김정화… “할머니 돼서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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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에이즈 아동 후원한 김정화… “할머니 돼서 기뻐요”

KOR뉴스 0 53 0 0
작년에 우간다에 방문한 배우 김정화가 15년간 후원을 해 온 아그네스씨와 함께 찍은 사진. 아그네스는 에이즈 보균자지만 지난 11일 첫 아들 출산에 성공했다./기아대책 제공

“1만km 떨어진 우간다에서 우리 딸이 무사히 아기를 낳았대요. 할머니가 돼서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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