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벽엔 샤갈의 초대형 걸개그림… 동네 공원엔 집채만 한 ‘호박’ 놓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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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벽엔 샤갈의 초대형 걸개그림… 동네 공원엔 집채만 한 ‘호박’ 놓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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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오모리 현립 미술관에 들어서자 높이 9m에 너비 15m 대형 그림 4점이 앞뒤와 좌우를 에워쌌다. 20세기를 대표하는 화가 마르크 샤갈(1887~1895)이 그린 ‘알레코’다. 엄청나게 큰 이유는 이 그림들이 발레를 공연할 때 필요한 무대 배경화이기 때문이다. 샤갈은 제2차 세계대전 때 나치 독일의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망명했고, 뉴욕의 발레단에서 의뢰받아 배경 그림을 4점 그렸다. 전시관의 이름도 ‘알레코홀’이다.

아오모리 현립미술관에 전시된 ‘알레코 배경화’. 마르크 샤갈이 미국 망명 시절에 그린 그림이다. /성호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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