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전 9기' 임찬규, 감격의 첫 승리... LG 부활의 열쇠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토종 선발 임찬규의 역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LG는 1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kt wiz에 13-5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2연패에서 벗어난 LG는 23승 2무 20패를 기록하며 공동 4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에 kt는 사사구를 12개나 남발하는 졸전 끝에 대패를 당하면서 18승 1무 26패로 하위권인 8위에 머물러 있다.
LG, 간절했던 연패 탈출... 13안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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