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승6패5.72' 켈리, 통산69승 에이스의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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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6패5.72' 켈리, 통산69승 에이스의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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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돌아온 영건을 앞세워 안방에서 LG를 완파하고 연승을 달렸다.

최원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2방을 포함해 장단 9안타를 때려내며 8-4로 승리했다. 시즌 초반 7연승을 내달리며 선두로 치고 올라왔던 3월말 이후 50일 넘게 연승이 없었던 한화는 '토종 원투펀치' 류현진과 문동주가 등판한 경기에서 52일 만에 짜릿한 연승의 기쁨을 누렸다(18승1무28패).

한화는 선발 문동주가 5이닝1피안타1사사구4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1군 복귀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고 안치홍이 1회 결승홈런을 포함해 2안타2타점2득점을 기록했다. 반면에 LG는 대전 원정 첫 경기에서 완패를 당하면서 4위 두산 베어스와의 승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특히 LG는 KBO리그 통산 69승을 기록 중인 외국인 에이스 케이시 켈리의 부진이 심상치 않아 염경엽 감독과 LG팬들을 애타게 하고 있다.

LG가 애타게 기다렸던 외국인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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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동안 LG 유니폼을 입고 40승을 기록했던 헨리 소사라는 검증된 외국인 투수가 있었다. 소사는 시즌 15승을 보장하는 투수는 아니지만 시속 155km를 넘나드는 강속구와 LG 유니폼을 입은 후 4년 연속 180이닝 이상을 소화했을 정도로 발군의 내구성을 자랑하는 투수였다. 하지만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더 확실한 카드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LG는 2018 시즌이 끝나고 소사와의 재계약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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