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도 미루고 시즌 준비하더니…강백호급 폭발, FA 2명 사이에서 생존 "결혼 효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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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도 미루고 시즌 준비하더니…강백호급 폭발, FA 2명 사이에서 생존 "결혼 효과 있다"

스포츠조선 0 11 0 0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 요즘 가장 기대되는 타자는 김태연(27)이다. 지난겨울 결혼식을 올렸지만 신혼여행을 미루면서 야구에 집중한 노력이 빛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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