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뉘우치는 시간 있었다” 권오중이 ‘아내’를 위해 더 이상 49금 개그를 하지 않게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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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뉘우치는 시간 있었다” 권오중이 ‘아내’를 위해 더 이상 49금 개그를 하지 않게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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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유재석

배우 권오중이 아내를 위해 더 이상 49금 개그를 하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본부장이 새로운 회사 JMT(Joy & Music Technology에서 함께할 팀원을 뽑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권오중은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 출연한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을 패러디한 ‘오중 바르뎀’의 모습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권오중은 ‘오중 바르뎀’으로 변신한 이유에 대해 “아내가 이 복장을 너무 좋아한다. 아내를 웃게 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입고 나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권오중의 이력서를 살펴보던 유재석은 특기에 ‘49금 드립(수위 조절 불가능)’이라고 적힌 것을 언급했다.

이에 권오중은 “한때 그랬다. 지금은 다 끊었다. 옛날에는 70금까지 했다”라며 “제 옛날 별명이 음란천사였다. 음란과 천사가 싸운다고. 대부분이 음란이 이겼다”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그런데 지금은 다 없앴다. 거의 전체관람가 수준”이라며 “많이 뉘우치는 시간이 있었다. 우리 아이가 몸이 불편하기 때문에 방송을 2년 정도 쉬었다. 쉬는 동안 가족들과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을 이었다.

그러면서 “제가 밖에 나가서 그런 이야기를 하면 많은 분들이 웃고 재밌어 한다. 그런데 정작 웃지 않고 있었던 것은 아내였다”라며 “한 번 나가더라도 아내를 웃게 해주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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