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 결혼·동거 커플 차별 없어… 비혼 출산해도 당당히 사회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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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 결혼·동거 커플 차별 없어… 비혼 출산해도 당당히 사회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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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파리에서 열린 세자르 영화상 시상식에 나온 영화배우 마리옹 코티야르, 남자 친구인 영화감독 기욤 카네와 사이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연합뉴스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로 유명한 프랑스 여배우 쥘리에트 비노슈는 아이가 둘이지만 결혼한 적이 없다. 두 아이는 전 동거인들과 관계에서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스타 영화배우 마리옹 코티야르 역시 영화감독 기욤 카네와 사이에 두 아이가 있다. 하지만 결혼하지 않은 채 2007년부터 쭉 동거 상태다. 두 사람 모두 ‘비혼(非婚) 출산’을 한 것이다. 한국 같으면 손가락질받을 일일지 모르지만, 프랑스에선 전혀 특별하지 않다. 이 나라의 비혼 출산율은 2020년 기준 62.2%로, 한국(2.5%)의 25배에 달한다. 새로 태어나는 아이 10명 중 6명이 결혼하지 않은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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