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다친 이정후, 끝내 수술대 오른다... 2024 시즌 '끝'
어깨를 다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끝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8일(한국시각) "이정후가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 어깨 수술을 권유받았다"라며 "이정후는 몇 주 안에 왼쪽 어깨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받는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2024년에는 그라운드에 서지 않을 것"이라며 "이정후는 6개월 동안 재활할 것이다. 올 시즌에는 뛰기 어렵지만 의료진은 '완벽하게 회복할 수 있다'고 했다"라며 다음 시즌 복귀를 예고했다.
화려한 데뷔... 너무 일찍 끝난 이정후의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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