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영권 분쟁 대응센터’ 확장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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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영권 분쟁 대응센터’ 확장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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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월이면 열리는 기업 주주총회를 전후로 벌어지는 경영권 분쟁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작년에 공시된 국내 기업들의 경영권 분쟁 소송은 274건이었다. 2022년 185건에 비해 48.1% 증가했다. 올해도 지난 20일 기준 137건으로 작년 전체 소송 건수의 절반에 달했다. 업계에선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경영권 분쟁 소송 건수가 작년보다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앞줄 왼쪽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서동천·이행규·배기완·서민아·김동아 변호사, 윤성원 대표변호사, 권준희·조민현·이진안·신민·장기석·이태현 변호사. /법무법인 지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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