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들 1주일 휴진 예고에...정부, 진료 유지명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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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 1주일 휴진 예고에...정부, 진료 유지명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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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7일 ‘의대 증원 확정 시 1주일간 집단 휴진하겠다’고 한 의대 교수들을 향해 “집단행동을 멈춰달라”고 촉구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일부 의대 교수 단체는 5월 10일 전국 휴진, 증원 확정 시 1주간 집단 휴진을 거론하고 있다”며 “생사의 기로에서 싸우고 있는 환자들과 가족들을 생각해 집단행동을 멈춰달라. 정부는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의료 개혁을 끝까지 완수해내겠다”고 했다. 전국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오는 10일 하루 휴진에 이어 정부가 의대 증원을 확정하면 1주일간 집단 휴진을 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1주일 집단 휴진이 현실화하면 진료·수술이 대폭 축소될 수밖에 없어 환자들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의사들이 휴진 기간을 늘리면 ‘진료 유지 명령’을 내리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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