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빠진 LG 뒷문, 마무리 걱정 없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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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빠진 LG 뒷문, 마무리 걱정 없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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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초,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계약에 최종 합의하면서 LG 트윈스는 팀 역사상 최초로 ML 직행 선수를 배출하게 됐다. 고우석은 2년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이후 LG는 고우석을 대체할 마무리를 급하게 준비해야 했다.

지난해 고우석이 3승 15세이브 ERA 3.68로 부진하긴 했지만 그래도 세이브왕 경력의 마무리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클 수밖에 없다. 거기에 FA로 잔류한 좌완 셋업맨함덕주는 팔꿈치 수술로 이탈했고 전천후 투수 이정용은 군입대를 해 갑작스레 뒷문이 헐거워진 LG다. 

한국시리즈 2연패가 지상 목표인 LG로서는 고우석이 빠진 마무리 자리를 포함해 필승조를 재구축하는 것이 당면한 과제라고 볼 수 있다. 지난해 강력한 불펜을 앞세워 통합 우승을 달성한 LG라 마운드의 강점을 유지하는 것이 우승 도전의 필수조건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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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벤치가 낙점한 새 마무리 투수는 지난해 불펜 신데렐라로 떠오른 유영찬이다. 건국대를 졸업하고 2020년 신인드래프트 2차 5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한 유영찬은 사실 대학 무대에서 조차 뛰어난 기록을 남긴 투수는 아니었다. 강속구 투수로 성장 가능성을 본 LG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명한 것인데 이 선택이 빛을 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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