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동생을 잡았더니, 형이 뛰었다' 루마니아 리그를 흔든 '쌍둥이 사기극'의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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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동생을 잡았더니, 형이 뛰었다' 루마니아 리그를 흔든 '쌍둥이 사기극'의 전말

스포츠조선 0 38 0 0
루마니아 디나모 부쿠레슈티 소속으로 경기 전 동료들과 함께 쵤영하는 에델리노 이에(아랫줄 맨 왼쪽) 데일리메일 기사캡쳐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 법한 황당한 사건이 루마니아 리그에서 펼쳐졌다. 쌍둥이 형제 선수의 어처구니 없는 '사기행각'이 드러나며 리그가 발칵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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