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에 세상 떠난 ‘제2의 손흥민’… 장기기증으로 7명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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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에 세상 떠난 ‘제2의 손흥민’… 장기기증으로 7명 살렸다

KOR뉴스 0 21 0 0
지난 2022년 9월 24일 아주대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좌우 폐장, 간장, 좌우 신장, 췌장, 좌우 안구를 기증한 진호승씨가 생전 축구를 하는 모습./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제2의 손흥민’을 꿈꿨던 22세 청년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한 후 7명에게 장기기증을 하고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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