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0분 전 선발투수 통보받은 21세 좌완 영건, 3⅔이닝 무실점 깜짝 호투 "오히려 부담 없었다" [오!쎈 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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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20분 전 선발투수 통보받은 21세 좌완 영건, 3⅔이닝 무실점 깜짝 호투 "오히려 부담 없었다" [오…

스포츠조선 0 28 0 0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이기순(21)이 갑작스러운 선발등판에도 자기 역할을 다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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