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을 차관으로 두고 장관을 하다니...내가 참 복이 많은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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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을 차관으로 두고 장관을 하다니...내가 참 복이 많은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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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외교부-민주당 출입기자·한나라당 취재반장·외교안보팀장·워싱턴-도쿄 특파원·국제부장·논설위원과 TV조선 정치부장으로 정치·외교·안보 분야를 25년간 취재해왔습니다. 주요 사안의 막전막후에서 취재한 비사를 전해드립니다.]

2000년 1월 13일 오후 홍순영 외교부 장관이 갑자기 경질되고 후임에 이정빈 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이 임명됐습니다. 당시는 신임 장관 국회 청문회가 없을 때입니다. 이정빈 신임 장관은 임명되자마자 다음날 첫 출근해 업무를 시작해야 했습니다. 1월 14일 아침 일찍 이 장관의 첫 출근을 취재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이 장관 자택을 찾아 갔습니다. 오전 7시를 약간 넘은 시각이었습니다. 이 장관은 초면이었는데, 반갑게 맞아줬습니다. 그가 대한민국의 제29대 외교부 장관으로 처음 만난 기자에게 강조한 것은 ‘외교부 개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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