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거지’라 놀림 받았다며 우는 아들... 국내여행 싫다 해” 가장의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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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거지’라 놀림 받았다며 우는 아들... 국내여행 싫다 해” 가장의 한탄

KOR뉴스 0 43 0 0
서울 시내의 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이 등교를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음. /뉴스1

빠듯한 형편에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초등학생 아들이 친구들로부터 ‘개근 거지’라고 놀림을 받았다는 가장의 사연이 전해졌다. ‘개근거지’란 학기 중 체험학습을 가지 않고 꾸준히 등교하는 학생들을 비하하는 신조어로, 이 남성은 아들이 실제 이런 일을 겪을 줄은 몰랐다며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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