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39세 베테랑' 김진성, LG 불펜의 든든한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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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39세 베테랑' 김진성, LG 불펜의 든든한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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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안방에서 열린 NC와의 주말 3연전을 쓸어 담고 3위로 뛰어 올랐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장단 8안타를 때려내며 6-3으로 승리했다. 지난 22일 공동 5위까지 떨어지며 중위권 자리도 위협 받았던 LG는 NC와의 주말 3연전을 포함해 최근 4연승을 질주하면서 삼성 라이온즈와 NC를 제치고 2위 두산 베어스에게 반 경기 뒤진 단독 3위로 올라섰다(29승2무23패).

LG는 박해민이 5회 3타점 결승 3루타를 포함해 2안타3타점2득점으로 맹활약했고 외국인타자 오스틴 딘도 2안타2타점을 기록했다. 마운드에서는 최근 부진했던 케이시 켈리가 6이닝5피안타3실점의 퀄리티스타트 투구로 시즌 2승째를 챙겼고 3명의 불펜투수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특히 7회에 등판한 LG 불펜의 맏형 김진성은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시즌 11번째 홀드를 챙겼다.

작년에 비해 크게 허전해진 LG의 불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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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던 작년 시즌 3.35의 불펜 평균자책점(1위)을 기록하면서 10개 구단 중에서 압도적으로 강한 불펜의 위력을 자랑했다. LG는 올 시즌에도 4.01의 불펜평균자책점(2위)으로 여전히 강한 불펜을 유지하고 있지만 경쟁상대가 없었던 작년에 비하면 불펜의 위력이 크게 약해진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작년에 맹활약했던 핵심 불펜투수들이 올 시즌 대거 이탈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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