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수호신' GK 황인재, 생애 첫 태극마크..."간절한 노력이 보상받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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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수호신' GK 황인재, 생애 첫 태극마크..."간절한 노력이 보상받은 기분"

스포츠조선 0 27 0 0

[OSEN=고성환 기자] 포항스틸러스 골키퍼 황인재(30)가 태극마크를 가슴에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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