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보다 해외에서 인정받는 영화제, 지원 왜 줄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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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보다 해외에서 인정받는 영화제, 지원 왜 줄었나

sk연예기자 0 638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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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오는 10일 개막한다. 올해는 모두 54개국 163편의 영화를 준비했는데, 이중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어가 113편이나 될 만큼 상영작 규모가 만만치 않다.
 
특히 올해 영화제는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을 맞이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어린이란 표현을 쓴 소파 방정환 선생이 1923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공표한 어린이해방선언은 보호와 양육에 머물지 않고 어린이를 존엄한 주체로 세운 유일한 인권선언으로서 가치가 있다. 이에 발맞춰 어린이 인권의 의미가 곳곳에 녹아난 상영 및 이벤트가 개최된다.
 
청소년의 인권을 비롯해 다양성, 평등, 환경, 평화 등은 비키가 초점을 맞추고 있는 부분이다. 여기에 더해 양성평등과 다문화, 젠더, 청소년과 관련한 이슈가 결합된 다양한 공연과 토크를 마련했다.
 
영화를 통해 청소년들이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방향성 덕분에 일선 교사들에게 교육적 가치가 높은 영화제로 평가받고 있다. 다른 시도교육청이나 교사들의 참여가 두드러진 이유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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