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한 소방 영웅 9人, 현충원 합동 안장
순직을 했는데도 현충원에 안장되지 못했던 소방관 9명이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소방청은 24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직 소방관 9인의 합동 안장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소방관 9인은 고(故) 곽종철 소방장(당시 43세)과 배규대 소방장(46세), 민대성 소방위(46세), 박주상 소방장(43세), 한명희 소방위(45세), 정미화 소방교(35세), 김관옥 소방장(42세), 고은호 소방경(49세), 오세민 소방위(45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