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불안' 롯데 뒷문, '믿을맨'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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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불안' 롯데 뒷문, '믿을맨'이 사라졌다?

sk연예기자 0 631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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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이후 롯데 자이언츠의 뒷문을 책임지는 마무리 투수는 김원중이다. 팬들의 관심이나 언론의 조명은 아무래도 승리의 순간 마운드를 지키는 마무리에게 쏟아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마무리 투수가 자주 빛을 보기 위해서는 그림자 역할을 하는 셋업맨의 활약이 필수적이다. 롯데에선 구승민이 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원중과 비슷한 시기에 경기 후반부를 책임지게 된 구승민은 지난 2020시즌 이후 3년 연속 20홀드 이상을 기록하는 꾸준함을 보이며 어느새 롯데 구단 역대 최다 홀드 기록(통산 97홀드)을 새로 쓰기도 했다. 올시즌 마무리 김원중이 등판하기 힘든 상황에서는 대신 등판해 3세이브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3시즌 연속 불펜 60이닝 이상을 소화한 피로가 누적된 탓일까? 지난 6월 이후 구승민의 등판에선 안정감있는 모습을 보기 어려워졌다. 나오는 경기마다 쉽게 출루를 허용하며 불안한 상황을 만들었고 위기는 실점으로 이어져 역전을 허용하는 경우가 잦아졌다.

※ 롯데 구승민의 최근 4시즌 주요 기록 (7/3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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