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차태현, 15년 만에 '감동' 영화로 재회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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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차태현, 15년 만에 '감동' 영화로 재회한 사연

sk연예기자 0 904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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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가 된 배우 차태현과 유연석의 모습은 어떨까. 두 배우가 휴먼 드라마 <멍뭉이>로 재회한 가운데 31일 오전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15년 전 인연을 전했다. 두 사람은 15년 전 드라마 <종합병원2>에서 함께 연기한 이후 두 번째로 한 작품에서 만난 것.
 
영화 <멍뭉이>는 뜻하지 않은 사정으로 반려견 루니를 위해 새 보호자를 찾아야 하는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다. 유연석은 루니를 위해 자신의 인생 모든 것을 건 동생 민수를, 차태현은 그의 형 진국 역을 맡았다.
 
유연석은 "제 첫 드라마가 <종합병원2>(2008)이었는데 그 작품을 태현 형과 같이 했다"며 "너무 좋은 기억이었는데 이번에 진국 역할을 형이 한다고 해서 정말 반가웠다"고 재회 소감부터 전했다. 이어 그는 "(연출자인 김주환 감독 전작) <청년경찰>을 너무 재밌게 봤는데 그 영화에서 브로맨스가 잘 살아서 이번에도 태현형과 호흡을 잘 살려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즐겁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유연석은 현재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다. 그런 이유로 시나리오를 거절할 수 없었다며 그는 "영화 찍기 전에 자주 훈련소에 가서 루니가 좋아하는 걸 배우고 습성을 익혔다. 그렇게 유대가 생긴 뒤에 촬영하니 자연스럽게 루니도 감정을 표현하더라"며 "처음엔 동물과 함께 연기하는 것에 걱정이 많았지만 제가 오히려 루니 도움을 많이 받으며 찍었다"고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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