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째 매달 아동 센터 아이들에게 생일잔치 열어준 양천구 ‘탕수육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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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째 매달 아동 센터 아이들에게 생일잔치 열어준 양천구 ‘탕수육 할아버지’

KOR뉴스 0 32 0 0
지난달 29일 서울 양천구의 한 아동센터에서

지난달 23일 오후 5시 서울 양천구의 한 아동 센터에서는 4월생인 윤모(12)양과 장모(15)양의 생일잔치가 열렸다. 생일상에는 탕수육과 떡볶이 30인분이 놓였다. 원용록(69)씨가 자신의 분식집에서 만들어 온 음식이었다. 생일상을 본 아이들은 원씨를 보며 “할아버지, 맛있겠어요. 많이 먹을래요”라고 했다. 원씨는 “내 음식이 최고라고 해주는 아이들이 언제나 고맙고 든든하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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