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피' 한국 남자배구, AVC 챌린저 대회 우승 도전
한국 배구가 남자 대표팀을 앞세워 명예 회복에 나선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남자 배구 대표팀은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저 남자 대회에 출전한다.
AVC 챌린저 대회는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 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대회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해 2023 FIVB 챌린저 대회에 출전한 후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출전권을 따내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여자 대표팀이 최근 2023 VNL에서 12전 전패의 굴욕을 당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은 한국 배구로서는 남자 대표팀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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