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한테 박수를" 고우석 연봉 덜어내고 타격왕을 헐값에 쓰다니…SD 기막힌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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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한테 박수를" 고우석 연봉 덜어내고 타격왕을 헐값에 쓰다니…SD 기막힌 트레이드

스포츠조선 0 62 0 0

[OSEN=이상학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년 연속 타격왕을 최저 연봉도 안 되는 조건으로 헐값에 쓴다. 트레이드로 데려온 루이스 아라에즈(27)의 잔여 연봉 대부분을 전 소속팀 마이애미 말린스가 부담한다. 오히려 고우석(26)의 연봉까지 덜어낸 샌디에이고는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효율적인 트레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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