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0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71조9156억원, 영업이익 6조6060억원의 확정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8%, 영업이익은 931.9% 늘었다. 사업 부문별 세부 실적을 보면, 반도체를 담당하는 DS(디바이스설루션) 부문이 영업이익 1조9100억원을 기록하며 5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순직 해병대원 조사 무마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에선 수사의 초점이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의 기록을 회수한 뒤 국방부 조사본부에 재배당해 검토하는 과정으로 옮겨갔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