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감사원 인력 파견해 방통심의위 회계검사 시작
방송통신위원회(김효재 위원장 직무대행, 방통위)가 29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를 대상으로 회계검사를 시작한다.방통위의 방통심의위 회계검사는 오늘부터 30일까지 예비조사, 7월3일부터 14일까지 실지검사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검사에는 총 11명의 인원이 투입된다. 지난 14일 감사원 감사관 4명, 검찰 수사관 2명, 경찰관 2명, 국세청 조사관 1명 등 총 9명이 방통위에 파견됐고, 기존 방통위에는 감사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3명 있었다. 이번 회계검사에는 감사원 파견 직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회계검사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