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내 자신에게 분노" 허훈, 이 악물고 돌아왔다..."180분도 뛸 수 있어"[수원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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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내 자신에게 분노" 허훈, 이 악물고 돌아왔다..."180분도 뛸 수 있어"[수원…

스포츠조선 0 24 0 0

[OSEN=수원, 고성환 기자] 이번엔 '동생'이 웃었다. 허훈(29, 수원 KT)이 '형' 허훈(31, 부산 KCC) 앞에서 펄펄 날며 1차전 패배를 갚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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