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다음 뉴스 개편 후 ‘다양성’ 증가했다
카카오가 포털사이트 다음 뉴스 개편 이후 다양성 지수가 73% 늘었다고 발표했다. 포털 내 특정 언론의 점유율이 높은 현상이 다소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7일 자사의 인공지능 기술과 정책을 소개하는 ‘테크 에틱스(Tech Ethics)’ 매거진 1호를 통해 뉴스 서비스 개편 결과를 소개했다. 지난해 8월 카카오는 다음 뉴스 서비스를 개편했다. 모바일 기준 다음 첫 화면에 알고리즘 추천 뉴스뿐 아니라 ‘최신순’ ‘탐독순’(열독률 기준) 등을 함께 제시하는 뉴스 정렬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언론사 구독 페이지를 마련해 언론사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