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번 타순 내려가자 김하성 침묵 끝났다, 스리런 홈런에 4타점 쓸어담기…트레이드 효과 대박, 아라에즈 4안타 '화끈한 신고'[SD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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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타순 내려가자 김하성 침묵 끝났다, 스리런 홈런에 4타점 쓸어담기…트레이드 효과 대박, 아라에즈 4안타 '화끈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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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이 시즌 첫 9번 타순으로 내려간 날 스리런 홈런 포함 4타점 경기를 펼쳤다. 2년 연속 양대리그를 거치며 타율 1위를 차지한 루이스 아라에즈(27)는 샌디에이고 데뷔전에서 4안타를 폭발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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