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대세론에… “벌 받을 사람 상 줘”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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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대세론에… “벌 받을 사람 상 줘”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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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3일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친윤’ 이철규 의원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사진은 이 의원(가운데)이 지난 25일 영입 인재 낙천자들과 조찬 모임을 갖기 위해 여의도의 한 식당으로 들어서는 모습./연합뉴스

오는 3일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친윤’ 이철규 의원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자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인재영입위원장과 공천관리위원을 맡아 총선 참패 책임론이 제기된 이 의원이 전면에 나서는 것이 민심에 부합하느냐는 지적이다. 하지만 192석 야당을 상대할 소수 여당 원내대표를 선뜻 맡겠다는 후보가 없어 이 의원의 추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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