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틴 바꾸며 절치부심했지만…12년 지나도 '류크라이'는 변함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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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틴 바꾸며 절치부심했지만…12년 지나도 '류크라이'는 변함 없었다

스포츠조선 0 45 0 0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와 한화의 경기. 3회 실점 위기를 넘긴 류현진. 대전=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4.4.30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오랜 시간 지켜온 루틴까지 바꿨다. 그만큼 류현진(37·한화 이글스)으로선 KBO리그에서의 호투가 간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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