知財權 전문가가 ‘삼성·애플 특허분쟁’ 등 글로벌 사건 수행
특허청이 지난해 발표한 ‘2022 IP(지식재산권) 트렌드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미국에서 한국 기업을 상대로 한 특허소송 10건 중 8건은 ‘특허 괴물’로 불리는 ‘특허관리기업(NPE·Non Practicing Entity)’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NPE는 특허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하거나 판매하지 않고 특허권 행사만으로 수익을 얻는 사업자를 뜻한다. 미국 내 한국 기업의 특허 분쟁은 주로 반도체와 컴퓨터 관련 분야 등 한국의 주력 산업 분야에 집중돼 있었다. 이 ‘특허 전쟁’의 최전선에 법무법인 광장의 IP 그룹이 서 있다.